[고성맛집]우리횟집

오늘은 밀린 게시글을 올릴라고 합니다 하하하.

삼일절에 가족과 함께

고성으로 슝슝 

할무니, 할부지 인사드리고

고성 시내로 가서

회를 먹으로 갔습니다.

시장 쪽으로 가니깐

요리보고 저리봐도

다~~~횟집!!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찰나의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맛있는 곳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곳은 바로

"우리횟집"

찾아가는데 시장 상인분들에게 물어보면

되게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역시 시골 인심!! 짱

우리횟집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처음에 문을 어디로 들어가는지 몰라서

찾았더랬지요 하하;;

바로 저기 우리횟집이라고 써있는 문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딱 세련된건 없지만

정겨우며 시골의 있는 식당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하하하

부모님은 너무 좋아하셨어요

이런곳을 찾았다면서 ㅎㅎ

우리횟집의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가족 4명이서 갔는데

오빠가 속이 안좋다고해서

3명이서 中짜리를 배부르게 먹었어요!!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녀석들입니다. 하하

저기 가운데에 새우인지, 랍스터인지 모를 처음보는 녀석도 있네요

저놈은 비쥬얼부터..손이 안가게 되서 

저는 먹지는 안았네요 ㅠㅠ

어머니가 드셨는데 살도 거의없고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

그외의 반찬들도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이것은 양파 절인건데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신거더라고요 ㅎㅎ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어머니랑 저랑 맛있게 잘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캬~ 오늘의 메인사진

회 입니다.

오징어부터 해서 음...회 이름을 잘 몰라서

까먹어버렸네요 ㅠㅠㅠ

여튼 진짜 맛있었어요

부모님이 접시에 뭐 면 같은거 올려놓고 회를 올려놓는 식이 아닌

위의 사진처럼 회 자체만을 올리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원하셨는데!

그런곳을 찾게되서 좋았어요

확실히, 그런 면?같은 것 위에 올려놓는 것은 양에비해 많아보이는 것도

있어서 더욱 그러신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접시 위에 저리 회를 올려놨는데도

저리 가득 담아져 있어서

어른 3명이서 배불리 먹었는데도 회를 조금 남겼어요

(사진을보니ㅠㅠ지금은 다시 먹고싶네요 ㅎㅎㅎ)

매운탕은 시키지 않았는데도

바로 회를 먹는 동시에

주방에서 아주머니께서 준비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매운탕과 동시에 위의 사진처럼 밑반찬이 또 제공됩니다 하하 

맛이 평소 다른 가게에서 먹어봤던 것과는 조금 달랐어요

좀 더 국물이 우려나고 ..깔끔했어요!!

매운탕은 역시 국물이 진리라고

거의 제가 끝까지 바닥을 긁으면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우리가족이 먹은 친구들이네요! ㅎㅎㅎㅎ

너희들 참~ 싱싱하게 맛있더라 

다음에 또 먹으러 갈게!! 

그때까지 살아있오!! ^_^

★총평★ 회가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반찬들도 직접 다 하시는 거라 싱싱했으며 매운탕 국물도 너무 좋았습니다. 고추장이 조금 찐해서 짠 부분은 있지만, 그건 조금 찍어먹으면 되는 부분! 재방문 의사있습니다.